[드래프트] ‘에너자이저’ 표승빈, 2R 1순위로 정관장 간다

정다혜 2023. 9. 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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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승빈이 정관장의 부름을 받으면서 '한양대 얼리엔트리 신화'를 이어가게 됐다.

표승빈(F, 189.2cm)은 2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안양 정관장에 지명됐다.

표승빈은 올 시즌 대학리그 평균 15.1점 8.1리바운드 4.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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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정다혜 인터넷기자] 표승빈이 정관장의 부름을 받으면서 ‘한양대 얼리엔트리 신화’를 이어가게 됐다.

표승빈(F, 189.2cm)은 2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안양 정관장에 지명됐다.

표승빈은 올 시즌 대학리그 평균 15.1점 8.1리바운드 4.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포지션 대비 큰 신장이 아님에도 리바운드 가담도 뛰어나고 마무리 능력도 준수한 편이다.

KBL 드래프트 컴바인에서 측정된 10야드 스프린트 1.53초(1위), 3/4코트 스프린트 3.16초(2위)라는 기록도 그가 빠른 농구를 구사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3점슛 성공률은 23.5%(12/51)로 높지 않지만, 이점만 보완한다면 공수양면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 그가 정관장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해보자.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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