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광장서 22∼23일 '사회적경제 가치나눔 장터'

김용태 2023. 9. 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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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교육청 야외광장에서 '사회적경제 가치나눔 장터'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장터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사회적기업 16개, 마을기업 5개, 협동조합 9개, 자활기업 1개 등 31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고자 2019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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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조례 근거…작년 284억 상당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교육청 야외광장에서 '사회적경제 가치나눔 장터'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장터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사회적기업 16개, 마을기업 5개, 협동조합 9개, 자활기업 1개 등 31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제품 홍보·판매와 함께 각종 체험 행사도 마련한다.

판매 부스에서는 친환경 수제 비누, 두부, 어간장 등 지역 생산품과 농협의 향토 음식(로컬푸드) 등이 판매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코딩 체험으로 메뚜기 경주, 비트 독 군무 감상, 커피 드립백, 미니 에코백 만들기, 나만의 도자기 핸드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교육청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고자 2019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지난해에는 284억원 상당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해 전체 구매액의 기준 목표율인 4%를 초과한 7.89%를 달성했다.

올해도 구매 목표 비율인 8.54%를 달성할 계획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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