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황교안 前 국무총리 초청 특강 실시

권태혁 기자 2023. 9. 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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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가 지난 20일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황교안 前 국무총리를 초청해 '초일류 정상국가' 특강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학은 강원도에 위치한 원주 메디컬캠퍼스 재학생들도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온라인 송출했다.

그 결과 300여명에 달하는 학생과 교직원이 특강에 참여할 수 있었다.

한편 경동대는 매주 수요일 오후를 해피캠퍼스아워로 정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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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前 국무총리가 경동대를 찾아 '초일류 정상국가'에 대해 강연했다./사진제공=경동대

경동대학교가 지난 20일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황교안 前 국무총리를 초청해 '초일류 정상국가' 특강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학은 강원도에 위치한 원주 메디컬캠퍼스 재학생들도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온라인 송출했다. 그 결과 300여명에 달하는 학생과 교직원이 특강에 참여할 수 있었다.

오랜 공직생활의 경험을 공유한 황 전 총리는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을 갖되 근래에 들어 흐트러진 바도 다잡아야 한다"며 "초일류 정상(頂上)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전제는 정상(正常)국가 회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상(正常)국가 회복을 위해서는 특히 '가치의 정상화'가 요구된다. 이를 위해 정의·공정·자유·법치·시장경제·자유민주주의 등의 정상화를 이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동대는 매주 수요일 오후를 해피캠퍼스아워로 정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특강도 비교과 과정 중 하나인 명사특강으로 마련됐다.

황교안 前 국무총리 특강에 참석한 경동대 구성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동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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