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표팀, 이정후·구창모 대신 김성윤·김영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와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외야수 이정후와 투수 구창모를 제외하는 대신 외야수 김성윤과 투수 김영규를 최종 엔트리 24명에 포함했습니다.
이정후는 지난 7월 발목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어서 일찌감치 교체가 예상됐습니다.
KBO는 확정된 24명 가운데도 부상 영향으로 경기력이 저하되는 선수가 나오면 남은 기간 교체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4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최종 멤버를 확정했습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와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외야수 이정후와 투수 구창모를 제외하는 대신 외야수 김성윤과 투수 김영규를 최종 엔트리 24명에 포함했습니다.
이정후는 지난 7월 발목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어서 일찌감치 교체가 예상됐습니다.
왼팔 부상으로 시즌 내내 재활했던 구창모는 최근 2군 경기에 등판하기도 했지만 제 컨디션을 보여주지는 못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KBO는 확정된 24명 가운데도 부상 영향으로 경기력이 저하되는 선수가 나오면 남은 기간 교체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은 모레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훈련을 시작하고 오는 26일에는 연습 경기를 치른 뒤 28일 중국 항저우로 출발합니다.
대표팀은 10월 1일 홍콩과 첫 경기를 치릅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20년 뒤 어떻게 사나…고민하는 삶 슬퍼"
- "심성 착하고 완벽"…손예진, '쩍벌다리 아내사랑' 현빈 칭찬
- '산골 처녀' 중국 인플루언서 알고 보니…각본 따라 움직인 연예인
- 전자책 215만 권 빼낸 뒤 협박해 돈뜯은 고교생 해커 구속
- [Pick] "한국 배우가 메시지 보내더니…" K-드라마 팬 노린 '피싱' 주의보
- [Pick] 2개월 아들 '뇌출혈' 숨지게 한 친부, "모르겠다" 했지만…
- [뉴스딱] "정수기 쓰면 사람들이 싫어해서"…미화원 부탁에 '울컥'
- "임영웅 콘서트 티켓 사기 당했어요"…피해 호소글 속출
- "말이 돼?" 아이폰 던져 박살…중국 유명 배우 분노한 이유
- 신분당선 요금 인상에 '술렁'…"왕복 8,200원 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