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선택 받아 데뷔" 판타지 보이즈, 앞으로 펼쳐질 찬란한 '뉴 투모로우' [종합]

장다희 2023. 9. 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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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더이상 경쟁이 아닌 하나의 팀으로 뭉쳐 가요계에 힘찬 첫 발을 내딛는다.

MBC가 네이버, 펑키스튜디오와 합작해 런칭한 글로벌 보이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2')로 대중의 선택을 받아 데뷔한 판타지 보이즈는 이날 첫 미니앨범 '뉴 투모로우(NEW TOMORROW)'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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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더이상 경쟁이 아닌 하나의 팀으로 뭉쳐 가요계에 힘찬 첫 발을 내딛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판타지 보이즈(소울, 강민서, 이한빈, 히카리, 링치, 히카루, 김우석, 홍성민, 오현태, 김규래, 케이단)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MBC가 네이버, 펑키스튜디오와 합작해 런칭한 글로벌 보이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2')로 대중의 선택을 받아 데뷔한 판타지 보이즈는 이날 첫 미니앨범 '뉴 투모로우(NEW TOMORROW)'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뉴 투모로우'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뉴 투모로우'뿐만 아니라 수록곡 '원 샷(One Shot)', '샹그릴라(Shangri-La)'가 담겼다.

신보 타이틀 '뉴 투모로우'는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찬란한 순간을 맞이한 기쁨과 앞으로 함께 그려 나갈 새로운 내일을 맞이하는 설렘을 담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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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히카리는 "'소년판타지2' 데뷔조 결정되고, 3개월이 지났는데도 팬들이 우리를 기다려주고 있다고 들었다. 우리 정말 많이 노력했다. 오늘 이렇게 데뷔하게 돼 행복하다"라며 데뷔 소감을 밝혔다.

오현태는 "오늘 우리의 에너지를 데뷔 쇼케이스 무대에서 꼭 보여드리고 싶다. 무대를 터트려 보겠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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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민은 데뷔 후 활동 목표를 들려줬다. 그는 "11명 모두 판타지 보이즈로 데뷔했다. 꼭 열심히 해서 음악방송 1등 해보고 싶다. 가장 해보고 싶은 게 음악방송 1등이다. 여기에 멜론차트나 다양한 음악 차트에 차트인 하는 것도 목표"라고 전했다.

김규래 역시 "저도 홍성민 형처럼 음악방송 1위를 하는 게 목표다. 1위하기 위해서 기본기부터 열심히 연습했으니까 기대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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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곡 '뉴 투모로우'를 처음 접했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을까. 이한빈은 "곡을 처음 받았을 때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다 같이 연습하면서 서로 피드백을 해줬다. 연습하니까 실력이 늘더라. 정말 재밌게 녹음했다. 그래서 좋은 곡이 나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소년판타지2'에서 서바이벌을 펼쳤던 이들은 "이제 더이상 경쟁은 없다"라고. 김우석은 "경쟁이 아니라 하나의 팀으로 모였다. 연습하는 과정에서도 '서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의논하면서 연습했다. 연습하는 시간이 많으면 많아질수록 우리의 유대 관계는 더욱 돈독해졌다. 그렇게 해서 데뷔 앨범 준비를 해왔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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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판타지 보이즈의 첫 번째 미니앨범 '뉴 투모로우'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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