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 해운대 `클럽디 오아시스` 추석 연휴 이벤트 진행

이도가 운영하는 해운대 프리미엄 워터파크 '클럽디 오아시스(CLUBD OASIS)'가 추석 연휴를 맞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도는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의 장남이 경영하는 기업가치 제고 플랫폼 회사다.

클럽디 오아시스는 지난 7월 오픈한 해외 리조트 콘셉트의 스파&워터파크다. 총 3만308㎡(9209평) 규모로 동시에 최대 35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해운대 엘시티 지상 3층에서 6층에 위치한다.

이도는 추석 연휴 이벤트로 △2DAY PASS 50% 할인 △온가족 프로모션 최대 45% △KTX 추석 할인 △지역 상생업체 방문시 할인 △SNS 이벤트 혜택을 마련했다.

클럽디 오아시스에 새로 도입된 2DAY PASS권을 구매하면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2DAY PASS권은 이틀 연속 방문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각종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부산행 KTX 영수증을 제시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인(본인+동반3인)까지 입장권 30%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또 명절 기간 6인 이상 가족 방문 시 35%, 조부모를 포함해 6인 이상 가족이 방문 시에는 45%까지 할인 가능하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부산 해운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경제 활성화에 도움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