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전작부터 60년대→90년대 배경, 40년 산 기분”(반짝이는 워터멜론)

이하나 2023. 9. 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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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가 전작에 이어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도 과거 시대 배경을 그린다.

설인아는 9월 21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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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사진=tvN)

[뉴스엔 이하나 기자]

설인아가 전작에 이어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도 과거 시대 배경을 그린다.

설인아는 9월 21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설인아는 극 중 청순한 미모와 우아한 분위기를 가진 만인의 뮤즈이자 첼로 여신 세경 역을 맡았다. 1995년이라는 극 중 시대배경에 대해 설인아는 “전 작품이 1960~80년대를 거슬러 왔다. 바로 다음인 이번 작품이 90년대다. 저는 한 40년 살고 있는 기분이 든다”라며 “딱 맞춰진 제 상황이 신기하다. 아날로그적인 것들을 좋아해서 신기함보다는 아직도 존재한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 여러분들도 보시면서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 작품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를 묻자 설인아는 ‘설인아’를 꼽았다. 또 설인아는 “이 드라마를 통해서라면 여러분한테 ‘다중인격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 왜 이렇게 얘기했는지는 비밀이다”라고 귀띔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 분)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 이찬(최현욱 분)과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9월 25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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