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양용은·위창수, PGA투어 챔피언스 우승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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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골프의 전설적인 선수들인 최경주, 양용은, 위창수가 PGA투어 챔피언스 대회인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사냥에 나선다.
최경주는 대회 타이틀 탈환을, 양용은과 위창수는 생애 첫 PGA투어 챔피언스 우승을 노린다.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아시아 국적 최초로 남자골프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한 양용은은 지난해 챔피언스 투어에 데뷔해 올해로 2년 차다.
위창수는 양용은과 함께 이번 대회에서 PGA투어 챔피언스 첫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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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2021년 우승…작년 불참 아쉬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 남자골프의 전설적인 선수들인 최경주, 양용은, 위창수가 PGA투어 챔피언스 대회인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사냥에 나선다.
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3일(한국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에 있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다.
최경주는 대회 타이틀 탈환을, 양용은과 위창수는 생애 첫 PGA투어 챔피언스 우승을 노린다.
PGA 투어 통산 8승을 거둔 최경주는 2020년 PGA투어 챔피언스에 도전한 이후 이듬해인 2021년 이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이후 승수 추가에는 실패했다. 최경주는 올 시즌 톱10에 5차례 올랐고 직전 대회인 샌포드 인터내셔널에서 시즌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최경주는 지난해 같은 기간 열린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부단장으로 선임돼 타이틀 방어전을 포기했다.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아시아 국적 최초로 남자골프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한 양용은은 지난해 챔피언스 투어에 데뷔해 올해로 2년 차다. 아직 우승은 없지만 이번 시즌 톱10에 6차례 오르며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양용은은 11일 끝난 어센션 채리티 클래식에서 대회 코스레코드를 세우고 공동 3위에 올랐다.
2005년 최경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2번째로 PGA투어에 진출한 위창수는 지난 4월 인바이티드 셀러브리티 클래식에서 4차 연장 끝에 준우승했다. 위창수는 양용은과 함께 이번 대회에서 PGA투어 챔피언스 첫 우승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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