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가정폭력 남편이 처참히 살해됐다…영화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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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매주 목요일에는 최신 개봉 영화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칠레의 언론인이자 작가인 남편, 그리고 배우 출신에 문화부 장관을 역임한 부인.
[파울리나 우루티아/칠레 전 문화부 장관 : 영화는 우리 머릿속의 기억만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속의 기억에 대해서도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 마음의 기억은 영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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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매주 목요일에는 최신 개봉 영화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김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폭로 / 감독 : 홍용호 / 출연 : 유다인, 강민혁]
상습적으로 가정폭력을 휘둘러온 남편이 수면제 주사를 맞은 채 얼굴에 강력접착제를 뒤집어쓰고 살해됩니다.
살인 혐의를 받게 된 부인과 그를 돕게 된 국선 변호인은 치열한 법정 공방에 나섭니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홍용호 감독은 20여 년의 경력을 가진 현직 변호사로 과거 법정 장면이 나오는 영화들의 각색을 맡은 바 있습니다.
[홍용호/'폭로' 감독 : 우선 변호사가 만드니까 너무 허황된 얘기를 만들면 안 되고 가급적 디테일이라도 좀 잘 살려야겠다 그런 생각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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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메모리 / 감독 : 마이테 알베르디 / 출연 : 아우구스토 공고라, 파울리나 우루티아]
칠레의 언론인이자 작가인 남편, 그리고 배우 출신에 문화부 장관을 역임한 부인.
피노체트 군사정권 시절, 기자로 활동하며 칠레 민주화에 기여했던 남편이 9년 전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으면서 부부는 함께 투병 생활을 이어갑니다.
사라질 수 없는 역사와 기억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올해 선댄스영화제 이 부문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파울리나 우루티아/칠레 전 문화부 장관 : 영화는 우리 머릿속의 기억만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속의 기억에 대해서도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 마음의 기억은 영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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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개의 산 / 감독 : 펠릭스 반그뢰닝엔, 샤를로트 반더미르히 / 출연 : 루카 마리넬리, 알레산드로 보르기]
여름을 맞아 부모와 알프스 산지 마을에 휴양을 하러 온 피에트로는 열한 살 동갑내기 브루노를 만나 친구가 됩니다.
하지만 커가면서 아버지를 부정했던 피에트로는 집을 뛰쳐나가 방랑을 이어가고, 브루노는 한 곳에 정착해 살아갑니다.
피에트로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오래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알프스 산지에 함께 집을 지으며 우정을 확인합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두 남자의 40년에 걸친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영상취재 : 김균종, 편집 : 이상민)
김광현 기자 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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