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28개국 교육 정책가, 'K-디지털교육' 현장 찾는다

에듀테크 코리아 포럼·글로벌 교육혁신 서밋 방문단 36명
'디지털 교육혁신 선도학교' 창덕여중 방문…수업 참관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 News1 장수영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교육부는 22일 전 세계 28개 국가 교육부 고위급 정책가와 교육전문가들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인 서울 창덕여중을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

방문단은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동티모르·온두라스·필리핀·몽골 등 개발도상국 교육정책가·전문가 28명과 '글로벌 교육혁신 서밋' 참석자 가운데 학교 현장 방문을 희망하는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기술센터와 누리방 등 학교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현장을 참관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한국의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 모델과 우수한 에듀테크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