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신정삼성 등 재개발 임대주택 94개 단지 1502세대 공급

전준우 기자 2023. 9. 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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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SH)공사는 신정삼성 등 94개 단지 1502세대의 재개발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단지 잔여 공가 359세대 및 예비입주자 1143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9월22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1순위 50% 이하, 2순위 70% 이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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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 공가 359세대·예비 입주자 1143세대 대상
전용 24~45㎡, 월 임대료 약 6만~33만원
SH공사 강남사옥 전경.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주택도시(SH)공사는 신정삼성 등 94개 단지 1502세대의 재개발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단지 잔여 공가 359세대 및 예비입주자 1143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주택의 전용면적은 24~45㎡로, 공급가격은 보증금 약 540만~4510만 원, 월 임대료 약 6만~33만원이 될 예정이다.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9월22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1순위 50% 이하, 2순위 70% 이하)여야 한다.

세대 총 자산 3억6100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3683만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청약 신청은 10월10일부터 13일까지 선순위 대상자, 10월17일 후순위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청약자의 안전을 위해 인터넷 및 모바일 청약만 실시한다.

다만 고령자,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자를 위해 방문청약접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2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서류 심사 대상자와 당첨자는 11월1일과 내년 3월8일 발표한다. 입주는 2024년 4월부터 가능하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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