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민간·가정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최대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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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가정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공립어린이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설이 열악한 민간·가정어린이집에 아동의 안전과 위생에 직결되는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보수와 물품을 지원하는 것이다.
관내 281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앞서 시는 올해 2월 17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선정해 환경개선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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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가정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공립어린이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설이 열악한 민간·가정어린이집에 아동의 안전과 위생에 직결되는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보수와 물품을 지원하는 것이다.
LED 교체, 태양광 및 열효율 창호 설치, 비상재해 대피시설 설치, 석면 함유시설 개선, 안전·위생시설 설치 등 어린이집에 필요한 환경을 개선한다.
관내 281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총사업비의 50%를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정원 21인 이상 어린이집은 최대 300만원, 21인 미만은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 달 4일까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올해 2월 17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선정해 환경개선비를 지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 및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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