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출 속도 낸다”…위메이드플레이·위메이드맥스 上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2023. 9. 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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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CI. [사진 제공 = 위메이드]
위메이드플레이와 위메이드맥스가 액토즈소프트로부터 계약금을 수령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1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위메이드플레이는 전일대비 2270원(29.99%) 오른 9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맥스도 전일대비 29.96% 오르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위메이드(18.92%)도 크게 오르고 있다.

전일 위메이드가 액토즈소프트로부터 ‘미르의전설2·3’ 독점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계약금 1000억원을 수령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초 위메이드의 100% 자회사 전기아이피와 액토즈소프트는 지난달 9일 계약기간 5년, 총액 5000억원 규모의 ‘미르의전설2·3’ 중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양측은 중국 내 미르의 전설 지식재산(IP) 영업을 두고 수년간 법적 분쟁을 벌여왔다.

하지만 실제 계약금이 오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위메이드의 중국 진출 기대감이 높아지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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