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최대 청약 기회 온다…이문아이파크자이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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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이문아이파크자이가 다음달 분양한다.
약 4000가구 대단지로 일반분양분만 1500가구에 달하는 규모다.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은 다음달 동대문구 이문·휘경 뉴타운 내 이문3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이문 아이파크 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는 서울 비규제지역에서 분양하는 단지로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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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이문아이파크자이가 다음달 분양한다. 약 4000가구 대단지로 일반분양분만 1500가구에 달하는 규모다. 현재 지하화 사업이 진행 중인 동부간선도로가 동쪽으로 지나며 남쪽으로는 9개 철도 노선이 들어설 예정인 청량리역이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은 다음달 동대문구 이문·휘경 뉴타운 내 이문3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이문 아이파크 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1층, 25개동, 총 4321가구의 공동주택 3개 단지와 오피스텔 1개동 594실로 지어진다. 다음달 오피스텔과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20~102㎡ 총 1467가구가 일반분양분으로 나온다.
총 20가지 다양한 평면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20㎡ 77가구, 41㎡ 9가구, 59㎡ 1012가구, 84㎡ 345가구, 99㎡ 22가구, 102㎡ 935가구다. HDC현산은 "1만 4000여 가구 이문·휘경뉴타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단지로 향후 강북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단지 동쪽의 동부간선도로는 노원구 월릉교부터 강남구 대치동까지 지하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청량리역은 지하철 1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 강릉선 등이 지나고 있다. 앞으론 GTXB(송도~마석) · C(덕정~수원)노선과 면목선(청량리~신내동), 강북횡단선(청량리~목동) 등이 놓일 예정이다. 이문초, 석관중, 석관고, 경희중, 경희고 등 각급학교가 도보권에 있다. 한국외대, 경희대, 한예종, 카이스트 서울캠퍼스 등이 밀집해 교육환경도 충분히 마련돼있다는 평가다.
단지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탁구장, 사우나, 코인세탁실, 공유오피스, 독서실, 개인독서실, 그룹스터디룸, 맘카페, 돌보미룸, 어린이도서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별 특색에 맞게 갤러리파크, 리브로쿨가든, 엘리시안가든, 웰컴가든,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조경 및 휴게시설들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는 서울 비규제지역에서 분양하는 단지로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5㎡이하는 60%, 85㎡ 초과는 당첨자 100%를 추첨제로 선정한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서울 거주자는 우선공급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분양권 전매제한은 1년, 실거주 의무는 없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이문·휘경뉴타운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들이 우수한 분양성적을 거두며 큰 인기를 얻었던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주는 1단지와 2단지가 2025년 11월, 3단지가 2026년 5월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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