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이정하 "한계점을 향해 날아오르고 싶다"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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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하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무빙'으로 멋진 비행을 끝마친 이정하 특유의 숨길 수 없는 순수함과 사랑스러움을 가득 담은 이번 화보.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정하는 '무빙'의 봉석 역으로 사랑받고 있음을 실감하냐고 묻자 "아파트 주민 분들이 엘리베이터에서 알아봐 주실 때 크게 느낀다. 신기하기도 하고,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솟구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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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이정하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무빙'으로 멋진 비행을 끝마친 이정하 특유의 숨길 수 없는 순수함과 사랑스러움을 가득 담은 이번 화보. 이정하는 멋짐부터 귀여움까지, 자신만이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카메라 앞에 한껏 드러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정하는 '무빙'의 봉석 역으로 사랑받고 있음을 실감하냐고 묻자 "아파트 주민 분들이 엘리베이터에서 알아봐 주실 때 크게 느낀다. 신기하기도 하고,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솟구친다"라고 전했다. 극 중 봉석처럼 날아서 현관으로 들어가길 기대하시는 분들은 없느냐고 되묻자 "원하신다면, 날아오르는 제스처를 해드릴 수 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열연한 동료들에 관해서는 "현장에서 즐겁고 행복한 순간이 대부분이었지만, 가끔 힘들 때도 웃음 잃지 않고 잘 해낼 수 있도록 윤정 누나가 많이 도와줬다. 희수가 윤정 누나라 제가 봉석이를 잘 연기해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강훈 역의 김도훈에게는 "극 중 접점은 많이 없었지만, 현실에서는 봉석과 희수처럼 늘 옆에 있는 친구 같은 존재다. 투덜거릴 때든, 웃고 떠들 때든 매 순간 즐거웠다. 여전히 저를 소중한 사람으로 생각해줘서 고맙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계절마다 다채로운 감정을 전하면서도 늘 같은 자리에 머무르는 바다 같은 배우이자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한 이정하는 지금 무엇을 위해 날고 싶냐는 질문에 "'무빙'에서 처음 도전해 본 게 많았고, 그 결과가 세상에 나오며 느끼게 된 것도 많다. 제 한계점을 향해 멋지게 날아보고 싶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엘르 코리아]
무빙 | 이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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