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개발, '디오르나인 안양역' 내달 분양

1블록 공동주택 66세대 분양, 2024년 8월 입주 예정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안강개발이 내달 경기 안양 만안구 안양동 우체국 사거리 일대에서 '디오르나인 안양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1블록, 2개 동, 지하 6층~지상 25층과 2블록, 1개 동, 지하 7층~지상 25층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540실 중 오피스텔 분양을 마치고 마지막 분양인 1블록 공동주택 66세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입주는 오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디오르나인 안양역 투시도. [사진=안강개발]

단지는 하이엔드 브랜디드(High-End Branded) 주거시설로 전용면적 74㎡와 84㎡의 두 가지 타입으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고급 마감재로 구성된 주거 공간과 더불어 순환형 팬트리(일부 타입 제외), 유틸리티룸 등의 공간 설계를 통해 쾌적함을 더했다.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5가지 테마로 나눠지는 커뮤니티 시설인 '디오르나인 플렉스(FLEX)5'와 아파트 관리 앱 아파트너, 삼성 홈 IoT 솔루션 이 적용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판테온스퀘어'를 통해 각종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1호선 안양역 인근에 있으며 도보 5분 거리에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월판선(월곶~판교선) 안양역(예정)이 있어 더블 역세권 입지도 갖췄다. 향후 월판선 개통 시 광명역, 인덕원역, 판교역 등과 연결돼 현재 조성 중인 신안산선, GTX-A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