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증축·리모델링 동시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증축해 중증진료 시스템 강화에 나선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현재 주차장으로 활용 되고 있는 약 2800㎡의 부지를 종합의료시설로 포함하여 누리관을 신축하는 계획으로, 금번 도시계획 결정을 통해 의료시설 확충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누리관 신축을 위한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 변경 고시를 10월 내 완료하고, 2024년 초 착공, 2027년 말 개관해 시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증축해 중증진료 시스템 강화에 나선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1983년 설립된 이후 약 41년간 지역거점 의료시설 역할을 해 왔으며, 특히 중증환자 케어를 위한 전방위 시스템을 완비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서남권 내 의료서비스를 전담 해 왔다.
최근 구로병원은 2015년 대비 외래환자 수가 2배로 증가하고 있고, 중증질환자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진료공간 확충 등 의료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태로, 추가로 건축할 수 있는 가용공간이 부족해 병원 부지를 확장하는 도시계획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현재 주차장으로 활용 되고 있는 약 2800㎡의 부지를 종합의료시설로 포함하여 누리관을 신축하는 계획으로, 금번 도시계획 결정을 통해 의료시설 확충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고려대 구로병원 누리관이 개관하면 중증특화병원으로 수술실 및 권역응급의료센터도 확장해 중증 진료 시스템이 더 강화될 예정되고, 암병원과 유방·갑상선센터 등이 확장될 예정이며, 기존건물인 신관 리모델링도 함께 추진 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누리관 신축을 위한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 변경 고시를 10월 내 완료하고, 2024년 초 착공, 2027년 말 개관해 시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고려대 구로병원처럼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 자원에 대한 기능 고도화 및 원활한 시설 확충을 위한 도시계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신수정 (sjsj@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육아휴직 지원 4000억 늘린다더니…실업급여 끌어쓰고 '생색'
- "200도 안되는 월급에서" 숨진 교사, 매달 학부모에 50만원씩 보내
- “꽁초 넣은 소변 마셔라”…여중생들이 남학생에 한 짓
- 구조대 눈앞에서 떠내려간 실종 여성…밤샘 수색 성과 없어
- “60만원 입금받고 잠적”…임영웅 콘서트 사기 피해 속출
- 산책女 목 조르고 숲으로 질질…“성폭행? 제정신 아니었다”
- 용변 보는 동성 남학생만 찍어…몰카 발각되자 ‘대학 자퇴’
- “부장검사 화났댄다ㅋㅋ” 조롱한 02년생 MZ조폭들
- 직장동료 살해·시신 유기한 40대…2심도 징역 18년 [그해 오늘]
- BTS, 하이브와 재계약… "2025년 이후에도 함께"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