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단체 "어제 대북전단 20만 장 · USB 1천 개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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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어젯(20일)밤 인천 강화도에서 북한으로 대북전단 20만 장을 날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단체 측은 "어젯밤 11시 북한자유주간을 맞아 대북전단 20만 장, USB 1000개, 소책자 200권을 20개의 대형풍선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단체 측은 이어 "사실과 진실을 전함은 탈북민들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고 의무지만 김여정 하명법인 '대북전단금지법'이 아직도 헌재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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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어젯(20일)밤 인천 강화도에서 북한으로 대북전단 20만 장을 날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단체 측은 "어젯밤 11시 북한자유주간을 맞아 대북전단 20만 장, USB 1000개, 소책자 200권을 20개의 대형풍선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단체 측은 이어 "사실과 진실을 전함은 탈북민들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고 의무지만 김여정 하명법인 '대북전단금지법'이 아직도 헌재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단체는 올해 6월에도 6.25 전쟁 발발일을 앞두고 경기도 김포에서 대북전단 20만 장 등을 날려보냈습니다.
(사진=자유북한운동연합 제공,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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