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경기 평택시 주상복합 수주… 2893억원 규모

채민석 기자 2023. 9. 21. 0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쌍용건설은 지난 6월 경기도 평택시 소재의 대규모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주상복합은 지하 6층~지상49층, 4개동, 전용면적 84~129㎡ 공동주택 784가구, 오피스텔 50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는 쌍용건설이 지난 2018년 출시한 '더 플래티넘' 브랜드가 공급한 주상복합 중 가장 큰 규모에 해당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택 통복동 주상복합 조감도. /쌍용건설 제공

쌍용건설은 지난 6월 경기도 평택시 소재의 대규모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주상복합은 지하 6층~지상49층, 4개동, 전용면적 84~129㎡ 공동주택 784가구, 오피스텔 50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는 쌍용건설이 지난 2018년 출시한 ‘더 플래티넘’ 브랜드가 공급한 주상복합 중 가장 큰 규모에 해당한다.

건물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 및 경부선 평택역과 SRT 평택 지제역, 평택 고속·시외 버스터미널 등이 위치해 있다. GTX A·C노선 연장도 추진 중이다.

고덕 일반산업단지(삼성전자), 평택 브레인시티 등 첨단 반도체 산업단지도 입주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평택역 프리미엄 주상복합에 어울리는 주거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며 “하반기에도 수도권과 광역시의 도시정비사업은 물론 리모델링 단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수주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