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분량이 목적?” 16기 영철, 상철 영자에 선 넘은 오지랖 (나는 솔로)[어제TV]

유경상 2023. 9. 21.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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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영철이 선 넘은 오지랖을 보였다.

영숙은 상철에게 선을 그었던 것과 달리 영자와 데이트하고 온 상철에게 질투심을 드러냈고, 그 사이 영철이 상철에게 "영자는 여기서 누군가와 커플이 되어 나가고 싶은 욕구가 강한 것 같다. 나는 영자에게 물어볼 거다. 상철 매력이 뭐냐. 커플이 되고 싶은 건지. 방송 분량이 목적인지. 그러면 형에게 장난치면 안 되는 거다"고 영자의 마음에 대한 의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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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16기 영철이 선 넘은 오지랖을 보였다.

9월 2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6기 돌싱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위기의 광수는 영철에게 먼저 사과했다. 전날 광수는 와전된 말들 속에서 옥순의 마음을 잃고 자신에게 “옥순은 영수”라고 말했던 영철에게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추궁하며 “테이프 깔까?”라고 말해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했던 상황. 영철 역시 자신이 광수에게 했던 말을 기억하지 못하고 “다 뒤집어엎을 수도 있다”며 흥분했다.

다음 날 진정된 광수가 먼저 스스로 옥순의 마음을 믿지 못한 일을 반성하고 영철에게 사과하며 화해했다. 영철은 “나는 뒤끝 없다”며 사과를 받아들였다. 광수는 다시 옥순에게 직진하려 했지만 옥순은 이미 영수에게 마음이 향한 상태로 안타까운 삼각관계가 조성됐다.

이어 상철과 영자가 얼떨결에 랜덤데이트를 하고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또 다른 삼각관계가 조성됐다. 상철과 영자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었고 인형과 동물을 좋아하는 것 까지 같았다. 영숙은 상철과 달리 고양이를 보고 기겁하는 등 성향이 맞지 않았던 상황.

영숙은 미국으로 돌아갈 상철에게 “나는 미국 안 간다”며 “나 살림하는 여자 만들지 마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 반면 영자는 상철에게 일을 다 포기하고 미국에 갈 경우에 살림만 해도 되는지, 살림을 하다가 답답할 경우에 일을 다시 해도 되는지 물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미국에 갈 수도 있겠다고 판단했다.

영숙은 상철에게 선을 그었던 것과 달리 영자와 데이트하고 온 상철에게 질투심을 드러냈고, 그 사이 영철이 상철에게 “영자는 여기서 누군가와 커플이 되어 나가고 싶은 욕구가 강한 것 같다. 나는 영자에게 물어볼 거다. 상철 매력이 뭐냐. 커플이 되고 싶은 건지. 방송 분량이 목적인지. 그러면 형에게 장난치면 안 되는 거다”고 영자의 마음에 대한 의심을 드러냈다.

이미 광수와 옥순 사이 오지랖으로 쓴 맛을 본 영철이 다시 한 번 상철과 영자 사이 개입하자 송해나는 “저건 아니다”며 “왜 자꾸 남의 마음을 자기가 결정하냐”고 탄식했다. 데프콘도 “영철은 방송 보고 여기저기 사과 좀 해야겠다”고 했다.

영철은 영숙과 영자 사이 흔들리는 상철에게 “내가 여차하면 영자와 이야기해보겠다. 나니까 가능한 것 같다”고 말했고 데프콘은 “영철은 말을 안 했으면 좋겠다. 본인이 잘 되고 있어서 도와주고 싶은 건 아는데 본인이 해결사가 아니다”고 했다. 이이경도 “나니까 가능하다? 아니다”고 말했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여자들의 선택시간 영숙과 영자가 모두 상철을 택하며 본격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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