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CFO "재고 소진 더디다" 주가 5% 급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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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 인텔이 재고 소진이 더디다고 밝히자 주가가 5% 가까이 급락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인텔은 전거래일보다 4.54% 급락한 34.69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인텔의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데이터 센터의 재고가 정리되는 데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리고 있다"며 "재고 소진이 더디다"고 말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인텔의 주가가 급락하자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74% 급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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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 인텔이 재고 소진이 더디다고 밝히자 주가가 5% 가까이 급락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인텔은 전거래일보다 4.54% 급락한 34.69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인텔의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데이터 센터의 재고가 정리되는 데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리고 있다”며 "재고 소진이 더디다"고 말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특수로 일부 반도체주가 랠리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반도체 업황은 아직 회복 기미가 미미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에 따라 인텔의 주가가 급락하자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74% 급락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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