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 부현 "대미지 아쉽지만 파티 유지력 톱티어"

문원빈 기자 2023. 9. 21.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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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 보호와 화력 상승 동시에 수행하는 양자 속성 보존 캐릭터

"드디어 완성된 양자 단일 속성 파티"

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에 신규 캐릭터 '부현'이 등장했다. 기자가 출시 당시 애타게 찾았던 양자 속성 보존 캐릭터다. '은랑'이 등장했을 때 양자 속성 보존과 풍요 캐릭터가 출시되면 정말 좋겠다며 간절하게 원했는데 부현과 함께 4성 양자 속성 풍요 캐릭터 '링스'도 추가돼 그 꿈이 한꺼번에 이뤄졌다.

부현은 양자 속성 운명의 길 보존 캐릭터다. 아군의 받는 피해량을 대신 맞거나 분산시켜 안정성을 챙기는 동시에 치명타 확률 증가 버프로 파티 화력까지 상승시키는 다재다능한 능력을 자랑한다.

외모의 경우 귀여우면서도 날카로운 인상이 매력적이다. 다소 모순한 표현이지만 이는 부현의 세계관을 철저하게 반영한 디자인이다. 부현은 선주 나부의 기둥인 장군 부임을 위해 자신과 타인에게 늘 엄격하다. 목소리 또한 나긋나긋하면서도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듯 빈틈 없이 날카롭다. 이지현 성우 연기가 이를 정말 잘 살렸다.

성능은 말이 필요 없다. 명함만으로도 좋다. 라이브 서버로 적용될 때 대미지를 비롯한 일부 능력치가 하향되어 서브 딜러로 사용하긴 다소 애매해도 파티 보호 능력은 여전히 최상급이다. 유물 세팅에 더 신경 쓴다면 화력도 준수하다.

직접 사용해 보니 스킬 구성 자체가 전반적으로 다른 캐릭터들과 잘 어울려 굳이 양자 단일 속성 파티가 아니라도 훌륭한 성능을 맛볼 수 있었다. 처음에는 보호막 스킬 부재로 파티 보호 능력이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했다. 하지만 적의 높은 대미지에 의해 순식간에 파티원이 죽어버리는 상황을 방지하니까 오히려 안정성이 상승했다. 성옥을 투자해 뽑아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부현을 보며 한편으론 신규 캐릭터들의 성능이 갈수록 좋게 나오니까 걱정됐다. 게파드와 부현을 비교하면 둘 다 보존 캐릭터다. 게파드 성능이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다. 단지 게파드의 능력은 파티 보호에 치중된 반면 부현은 파티 보호와 화력 상승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 게다가 파티원 HP 회복 능력도 있어 풍요 캐릭터의 빈 자리를 조금이나마 보완한다.

신규 캐릭터들은 부현과 같이 대부분 하나의 역할에만 치중되지 않는다. 부현을 무조건 뽑아야 하는지 여부는 "신규 캐릭터를 성능으로 고른다면 계속 기다리는 것"이 정답이다.

현재 개발진이 추구하는 방향성이라면 성능을 캐릭터 뽑는 기준으로 둘 수 없다. 붕괴 스타레일은 어떤 캐릭터를 사용해도 콘텐츠 공략의 길이 열려 있다. 늘 강조했듯 디자인 선호도에 따라 캐릭터를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 부현 관련 Q&A



- 붕괴: 스타레일 '부현' 은하탐구생활

Q. 부현은 어떤 캐릭터인가? 



뛰어난 탱킹력을 보유한 캐릭터다. 붕괴 스타레일 모든 캐릭터 중 80레벨 기준 기본 최대 HP량이 가장 높다. 아군이 받는 피해량을 자신과 분산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적의 강력한 피해로 급사하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 또한 필살기 사용 시 아군 HP를 회복하기에 풍요 캐릭터가 없는 상황에서도 전투 유지력을 보장할 수 있다.



 



Q. 게파드와 비교하면?



게파트: 보호막 활용한 HP 보존으로 안정성 추구, 빙결 통한 안정성 극대화



부현: 아군 피해량 분산시켜 안정성 추구, 파티 화력 상승, 디버프 차단  



탱킹력 자체는 부현이 뛰어나지만 안정성에서는 게파드가 한 수 위다. 장기전에서는 게파드가 아군 HP을 보존하는 역할에서 더 좋다. 다만 게파드는 아군을 지켜주는 역할만 수행하는 반면 부현은 아군의 화력까지 올려주거나 모든 제어류 디버프를 막아주기 때문에 게파드에 비해 전반적으로 다재다능하다.



Q. 부현을 꼭 뽑아야 하는가?



반드시 뽑을 필요는 없다. 특히 게파드를 보유한 유저의 경우 부현이 없다고 콘텐츠를 즐길 수 없는 것도 아니고 게파드로도 충분히 모든 콘텐츠를 공략할 수 있으니 다음 캐릭터를 위해 성옥을 아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안정성 높으면서 치명타 확률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파티를 원한다면 혹은 부현 디자인이 마음에 든 유저에게는 당연히 추천한다. 또한 양자 단일 속성 파티를 노리는 유저도 언제 양자 속성 보존 캐릭터가 출시될 지 모르기 때문에 뽑아두는 것이 좋다.



 



Q. 기본 운용 방법은?



부현의 핵심은 궁관진이다. 전투 스킬 '별의 움직임, 미래의 그림자'로 궁관진을 전개하면 아군이 받는 일부 대미지를 자신에게 분산시켜 보호하고 치명타 확률을 상승시킨다. 궁관진 전개 턴은 아군 캐릭터 기준 적용이 아닌 부현 턴에 적용된다. 궁관진이 언제 해제될까 걱정하며 턴 수를 복잡하게 계산할 필요 없다.



부현의 모든 스킬은 누군가를 지정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아군 전체에게 버프를 부여하거나 적 전체를 공격하는 형태다. 게다가 대부분 조건 충족 시 자동으로 발동된다. 고난이도 콘텐츠를 공략할 시 궁관진 타이밍을 조정해야 하지만 그 외 상황에서는 운용 난도가 낮고 자동 전투 성능도 좋은 편이다. 



Q. 부현의 단점은?



보존 캐릭터라곤 해도 공격력이 낮다. 테스트 버전보다 하향돼 현존 캐릭터 중 기본 공격력 수치가 가장 낮다. 또한 파티 HP를 유지하는 방식이 아니기에 전투 시 다소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스펙 대비 월등하게 높은 콘텐츠를 즐기지 않는 이상 단 일격으로 죽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는다. 이외 아직까진 특별한 단점을 발견할 수 없었다.



 



Q. 가성비 성혼 구간은?



1돌파(사위): 치명타 피해량 30% 증가



2돌파(유조): 궁관진 활성화 시 아군이 치명적인 피해를 받을 경우 모든 아군이 이번 행동에서 전투 불능 상태에 빠지지 않으며 즉시 HP를 자신 HP 최대치의 70%만큼 회복한다. 해당 효과는 단일 전투에서 1회만 발동한다.



3돌파(직부): 전투 스킬 레벨+2(최대 15레벨), 특성 레벨+2(최대 15레벨)



4돌파(격택): 궁관진 활성화 시 다른 아군이 피격되면 부현의 에너지를 5PT 회복한다.



부현은 명함으로 사용해도 나쁘지 않다. 가성비 성혼 동조 구간은 1, 2돌파다. 다만 부현의 경우 1~4돌파 효율이 꽤 높은 편이다. 자신의 성옥 상황에 맞춰 결정하길 바란다. 1돌파는 치명타 피해량 30% 증가로 부현의 부족한 화력을 끌어올린다.



2돌파 효과인 '유조'는 궁관진이 전개되면 모든 아군이 해당 턴 전투 불능 상태에 빠지지 않는다. 또한 부현의 HP 최대치 70%만큼 즉시 회복한다. 궁관진을 사용해야만 발동하는 효과이지만 고난도 콘텐츠를 즐길 때 파티 안정성이 크게 상승한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이후 돌파까진 추천하지 않지만 전투 스킬 2레벨을 상승시키는 만큼 여유가 된다면 노려보는 것도 좋다. 간혹 전용 광추와 1돌파 중에 어떤 것을 해야 할 것인지 물어보는 지인이 있다. 세팅이 완성되면 전용 광추가 없어도 생존에 큰 문제가 없으니까 전용 광추보다 1돌파를 추천한다. 



Q. 전용 광추 꼭 필요한가?



1순위: 전용 광추 '그녀는 두 눈을 감았네'



2순위: 시뮬레이션 5성 광추 '기억의 소재'



3순위: 4성 광추 '랜도의 선택'



4순위: 게파드 전용 광추 '승리의 순간'



5순위: 3성 '수비 강토 개척'



전용 광추를 착용할 경우 체력 증가 옵션으로 파티원들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켜줄 수 있다. 전용 광추가 있으면 당연히 좋지만 전용 광추 자체 의존도는 낮은 편이다. 성옥이 부담된다면 굳이 뽑지 않아도 무관하다.



전용 광추 대신 사용할 만한 5성 광추로는 시뮬레이션 우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기억의 소재' 혹은 게파드 전용 광추인 '승리의 순간'을 추천한다.



4성 광추에서는 장착한 캐릭터가 피결될 확률이 증가하고 받는 피해 24%를 감소시키는 '랜도의 선택'이 유용하다. 이외 보존 광추 효과는 부현과 어울린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앞서 언급한 광추들이 모두 없다면 '수비 강토 개척'를 착용한다.



 



Q. 행적 강화 순서는?



전투 스킬 8레벨 → 특성 6레벨 → 필살기 4레벨 → 기본 공격 4레벨 → 전투 스킬 10레벨  



되도록 전투 스킬을 최우선으로 강화한다. 이외 행적 강화는 취향에 따라 결정한다. 예시로 설명하면 먼저 전투 스킬을 7~8레벨 정도까지 강화한다. 이후 재료 요구량이 상당하기에 전투 스킬을 중단하고 특성, 필살기, 일반 공격을 적절하게 챙겨준다. 필살기와 일반 공격은 우선 4레벨까지만 강화해도 충분하다.



필살기, 일반 공격 의존도가 낮기 때문에 초반부터 굳이 적극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없다. 특성이 8레벨에 도달하면 전투 스킬을 10레벨로 강화하는 것을 우선으로 둔다. 



Q. 부현에게 효율적인 유물 세트는?



1순위: 장수를 원하는 제자 2세트, 가상공간을 누비는 메신저 2세트



2순위: 장수를 원하는 제자 4세트



3순위: 장수를 원하는 제자 2세트, 눈보라에 맞서는 철위대 2세트



예외(성혼 4돌파 이상): 눈보라에 맞서는 철위대 4세트



연결 매듭, 차원 구체: 불로인의 선주, 부러진 용골



서브 딜러용: 회전을 멈춘 살소토



유물 세팅 방법은 다양하다. 방어구는 '장수를 원하는 제자 2세트'가 기본이다. 여기에서 해당 세트를 4세트까지 맞출 것인지, 가상공간을 누비는 메신저 2세트 혹은 눈보라에 맞서는 철위대 2세트와 조합할 것인지 판단하면 된다.



가상공간을 누비는 메신저는 속도를 높여 궁관진의 회전율를 상승시킬 수 있다. 눈보라에 맞서는 철위대는 부현의 방어를 한층 단단하게 만든다. 명함으로 부현을 활용하는 기자의 경우 스킬 운용 사이클을 매끄럽게 만드는 가상공간을 누비는 메신저 세트가 더 효율적이었다.



연결 매듭과 차원 구체 세트의 경우 전용 광추 혹은 랜도의 선택 사용 시 '불로인의 선주'를 최우선으로 추천한다. 기억의 소재를 사용하면 '부러진 용골'이 좋다. 서브 딜러로 부현을 사용하길 원하는 유저들에겐 '회전을 멈춘 살소토'가 좋은 선택지일 것이다.



Q. 추천 유물 옵션은?



주 옵션: 상의 HP %, 신발 속도, 차원 구체 체력 HP %, 연결 매듭 에너지 회복 효율



서브 옵션: HP, 치명타 피해량(확률), 속도, 효과 저항



서브 딜러용: 치명타 피해량, 양자 속성 피해



주 옵션으로는 상의 HP %, 신발 속도, 차원 구체 체력 HP %, 연결 매듭 에너지 회복 효율이 유용하다. 서브 옵션은 HP, 치명타 피해량, 속도, 효과 저항 위주로 챙겨주면 좋다. 신발에서 속도와 HP 중에 고민하는 지인이 있었는데 궁관진 운용을 위해 속도를 추천한다. 서브 딜러 형태 운용이라면 상의 치명타 피해량, 신발 속도, 차원 구체 양자 속성 피해로 교체하면 된다.



 



Q. 추천 캐릭터 조합은?



양자 단일: 링스, 은랑, 제레(청작)



경원 딜러: 백로(나타샤), 정운, 경원



4성 조합: 나타샤(링스), 정운, 소상



베스트 조합은 부현, 링스, 은랑, 제레(청작)으로 구성된 양자 단일 속성 조합이다. 은랑의 전투 스킬 효과를 최대 효율로 활용할 수 있다.



다른 조합은 사용하는 5성 딜러에 따라 달라진다. 경원이 메인 딜러라면 부현, 백로(나타샤), 정운, 경원 정도로 고려할 수 있다. 백로의 디버프 해제 부재를 부현이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으므로 둘의 시너지가 괜찮은 편이다.



연경의 경우 부현, 은랑, 페라, 연경으로 빙결 위주 파티가 가능하다. 또한 치명타 확률을 올려주는 만큼 브로냐, 블레이드와의 조합도 매우 좋다.



부현 외에 5성 캐릭터를 보유하지 않았다면 부현, 나타샤, 정운, 소상으로 파티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준수한 화력을 노려볼 수 있는 밸런스 파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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