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천박사'와 사랑에 빠질 걸
조연경 기자 2023. 9. 20. 23:59
관객 만족도를 완벽하게 책임질 준비를 마쳤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김성식 감독)'이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 자신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 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김성식 감독)'이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 자신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 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새로운 캐릭터와 장르를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배우 강동원과 그의 매력을 배가 시킬 찰떡 캐릭터의 만남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 모습부터 의뢰비 한 푼도 꼼꼼하게 챙기는 현실주의자의 면모까지 기존 퇴마사와는 결이 다른 경쾌함을 탑재한 천박사는 강동원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만나 모두가 기다려온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강동원은 쉴 틈 없이 쏟아지는 천박사의 대사로 극에 생동감을 더하는 한편, 시원시원한 검술 액션까지 캐아일체의 정석을 뽐낸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빚어낼 빈틈없는 시너지다.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를 중심으로 귀신 보는 의뢰인 유경(이솜), 천박사의 기술직 파트너 인배(이동휘), 천박사와 오랜 인연의 골동품점 CEO 황사장까지 개성이 살아있는 캐릭터들이 발산하는 케미스트리를 자신한다. 귀신을 보는 유경의 미스터리한 능력, 멀티 플레이어 인배의 현대적인 장비, 황사장의 영험한 북을 다루는 솜씨까지 저마다의 장기로 완전 무장한 이들은 천박사의 퇴마 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다.
또한 유경의 사라진 동생 유민 역의 박소이와, 이름만으로도 묵직한 존재감을 전하는 허준호의 새로운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범천은 스크린을 압도하는 긴장감을 형성하며 몰입도를 높인다.
또한 유경의 사라진 동생 유민 역의 박소이와, 이름만으로도 묵직한 존재감을 전하는 허준호의 새로운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범천은 스크린을 압도하는 긴장감을 형성하며 몰입도를 높인다.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미스터리한 퇴마 소재에 경쾌한 액션과 모험을 더한 참신한 재미다. 기존의 퇴마 소재 영화가 지닌 무거운 분위기에서 탈피해 리드미컬한 액션과 역동적인 모험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하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남녀노소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재미를 전한다. 설경, 칠성검 등 생경한 토속 신앙과 스타트업 회사를 연상케 하는 퇴마 연구소의 독특한 비주얼 등 현대적인 설정이 일으키는 시너지는 차별화된 볼거리를 완성한다.
여기에 휘두를 때마다 불꽃이 튀는 천박사의 검술, 언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짐작할 수 없는 범천의 빙의 능력 등 현실과 판타지를 아우르는 액션은 눈 뗄 수 없는 카타르시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여기에 휘두를 때마다 불꽃이 튀는 천박사의 검술, 언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짐작할 수 없는 범천의 빙의 능력 등 현실과 판타지를 아우르는 액션은 눈 뗄 수 없는 카타르시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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