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미리암, 새벽 사이 사라진 남편 오해→적자 고백에 “미안한 마음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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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암-김용기 부부가 싸움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남편 김용기가 집에 들어온 후 미리암은 화를 누그러뜨리지 못하며 대화를 시작했다.
김용기는 미리암에 대한 미안함에 적자 상황을 말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남편의 위로에 미리암은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고, 서장훈은 "멘트는 100점이다"라며 김용기의 위로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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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암-김용기 부부가 싸움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2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한국 문화에 빠져 외교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유학을 왔지만, 17세에 엄마가 되어 출산을 앞둔 멕시코 출신 미리암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미리암 새벽 사이 남편이 사라진 사실에 극도의 불안감을 표출했다. 남편 김용기가 집에 들어온 후 미리암은 화를 누그러뜨리지 못하며 대화를 시작했다.
김용기는 미리암에 대한 미안함에 적자 상황을 말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점점 커지는 오해에 김용기는 용기를 내 “좋은 환경 만들어주고 싶은데 돈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미리암은 “혼자서 즐거워만 했고, 상상했는데 한편으로 미안한 마음뿐이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남편의 위로에 미리암은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고, 서장훈은 “멘트는 100점이다”라며 김용기의 위로에 놀랐다. 박미선 또한 “(예쁜 말) 참고서 같다”라며 용기를 낸 김용기를 칭찬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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