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발라드림 민서 “우리끼리 모이는 시간이 너무 좋아… 이겨서 계속 보고파” [골때녀]
임유리 기자 2023. 9. 20. 23:43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FC발라드림의 선수들이 6강전을 앞두고 포부를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발라드림의 선수들이 FC탑걸과의 SBS컵 6강전을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이날 서기는 “어쩌면 오늘 탑걸과의 경기가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으니까 최선을 다해서 즐겁게 후회 없이 뛰어보자는 말을 했는데 진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이길 수 있도록 많이 뛰어보려고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민서는 “우리가 맨날 하는 이야기가 뭐냐면 ‘이겨서 계속 보고 싶어요’ 이거다”라며, “우리는 우리끼리 모이는 시간이 정말 너무 좋다. 이번에도 꼭 이겨서 다음 주에도 보고 다다음 주에도 보고 계속 그렇게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서문탁은 “아마 탑걸은 우리랑 비슷하게 패스 플레이하면서 빌드업하는 경기를 하지 않을까. 그래서 경기적인 측면에서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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