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한 지 열흘 만에 다시 만난 尹-바이든, 왜?…베트남 순방 성과 공유

임대환 기자 2023. 9. 20. 2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열흘 만에 다시 만났다.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윤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주최한 리셉션에 참석해 바이든 대통령과 환담을 나눴다.

G20이 열린 인도를 떠나며 바이든 대통령은 베트남 순방에 대해 윤 대통령에게 언급을 했고, 이번 유엔총회 리셉션에서 그 결과를 윤 대통령과 공유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20 정상회의 이후 재회
김건희 여사도 질 바이든 여사와 환담
지난 9일(현지 시간) 인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갈라 만찬에서 환담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모습. 대통령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열흘 만에 다시 만났다.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윤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주최한 리셉션에 참석해 바이든 대통령과 환담을 나눴다.

바이든 대통령과는 G20 정상회의에서 만난 이후 10일 만에 다시 만난 것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한미 정상은 바이든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 성과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바이든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직후 베트남을 국빈 방문했다. G20이 열린 인도를 떠나며 바이든 대통령은 베트남 순방에 대해 윤 대통령에게 언급을 했고, 이번 유엔총회 리셉션에서 그 결과를 윤 대통령과 공유한 것이다.

리셉션에 동석한 김건희 여사도 질 바이든 여사와 안부를 물으며 반가움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리셉션에서 바이든 대통령 외에 참석 정상들과도 짧은 환담을 나눴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다.

임대환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