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대교·갑천·원촌교 '홍수주의보'…대전 하천 범람 주민 대피(종합)

김낙희 기자 2023. 9. 2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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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홍수통제소는 20일 충남 삽교천수계 무한천 유역에 내린 비로 예산군 예산대교 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함에 따라 오후 8시20분을 기해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8시30분을 기해서는 대전 갑천(만년교) 10시40분에는 대전 원촌교 지점에도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통제소 관계자는 "홍수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하천 인근 주민들은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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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된 대전 만년교 모습. (독자 제공)2023.7.14/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김낙희 기자 = 금강홍수통제소는 20일 충남 삽교천수계 무한천 유역에 내린 비로 예산군 예산대교 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함에 따라 오후 8시20분을 기해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8시30분을 기해서는 대전 갑천(만년교) 10시40분에는 대전 원촌교 지점에도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통제소 관계자는 "홍수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하천 인근 주민들은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대전 대덕구 용호동 용호천과 동구 판암동 세촌초등학교 인근에서 하천이 범람해 주민들이 긴급대피하기도 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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