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트럭서 3m 아래 도로로 추락한 50대 남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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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경기 용인시의 한 도로의 덤프트럭 위에서 작업하던 50대 트럭 기사가 3m 아래 도로로 추락한 뒤, 마주 오던 차량에 부딪혀 숨졌습니다.
당시 트럭에는 인근 데이터센터의 전기선 매립 공사를 위한 자재가 실려있었는데, 남성은 트럭 위에서 자재를 싣고 내리기 위한 작업을 하다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용인 서부경찰서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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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경기 용인시의 한 도로의 덤프트럭 위에서 작업하던 50대 트럭 기사가 3m 아래 도로로 추락한 뒤, 마주 오던 차량에 부딪혀 숨졌습니다.
당시 트럭에는 인근 데이터센터의 전기선 매립 공사를 위한 자재가 실려있었는데, 남성은 트럭 위에서 자재를 싣고 내리기 위한 작업을 하다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용인 서부경찰서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미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689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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