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폭우피해 신고 잇따라…괴곡동서 하천에 고립된 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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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호우 피해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20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안전조치 사항 28건, 배수지원 출동 8건 등이 이뤄졌다.
오후 9시 21분쯤 대전 서구 괴곡동 상보안다리 밑에서 50대 남성 2명이 불어난 하천에 고립돼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0일 오후 10시를 기해 대전과 충남, 세종지역에 내려진 호우특보를 모두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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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호우 피해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20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안전조치 사항 28건, 배수지원 출동 8건 등이 이뤄졌다.
오후 9시 21분쯤 대전 서구 괴곡동 상보안다리 밑에서 50대 남성 2명이 불어난 하천에 고립돼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0일 오후 10시를 기해 대전과 충남, 세종지역에 내려진 호우특보를 모두 해제했다.
앞서 금강홍수통제소는 오후 8시 20분 무한천 예산군 예산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오후 8시 30분에는 대전 갑천 만년교 지점에도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21일도 가을비가 내린다.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폭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의 예상 강수량은 30-100㎜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많은 비로 하천 급류, 산사태, 축대·옹벽 붕괴 등 인명피해 사고가 우려된다"며 "관계기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통제와 주민대피를 적극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또 "모든 지하차도에 담당자를 배치하고, 이상징후가 있으면 즉시 지하차도를 통제하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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