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보이즈, 日 네이버 통해 데뷔 쇼케 생중계

[텐아시아=유정민 기자]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제공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의 데뷔 쇼케이스가 생중계된다.

판타지 보이즈가 오는 21일 데뷔 앨범 'NEW TOMORROW'(뉴 투모로우)로 정식 데뷔하는 가운데, 같은 날 오후 9시부터 75분간 일본 아베마와 네이버를 통해 데뷔 팬 쇼케이스가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날 판타지 보이즈는 데뷔 앨범 언박싱을 비롯해 수록곡들 무대는 물론, 글로벌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판타지 보이즈가 드디어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 만큼, 이번 데뷔 팬 쇼케이스에서는 글로벌 팬들의 열띤 응원과 반응이 쏟아질 전망이다.

판타지 보이즈가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오디션 프로그램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는 앞서 MBC와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아메바를 통해서도 방송됐다. 판타지 보이즈는 그동안 토크쇼를 비롯한 미방송분 공개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아메바서도 공개하며 두터운 일본 팬덤 확보에 성공한 만큼, 이번 팬 쇼케이스를 향한 일본 현지 팬들의 관심 역시 폭발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판타지 보이즈가 데뷔 팬 쇼케이스에서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매력을 예고한 가운데, 어떤 풍성한 즐길 거리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과 호흡할지 기대가 뜨겁다.

한편, 21일 데뷔 앨범 ‘NEW TOMORROW’로 데뷔하는 판타지 보이즈는 10월 21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판타지 보이즈 첫 번째 도쿄 팬 콘서트 뉴 투모로우’ 개최를 앞두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