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고소공포증 심형탁, '♥사야'+처가 위해 555m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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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배우 심형탁이 강심장 처가를 위해 고소공포증을 버텨야 했다.
20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한국 결혼식이 끝난 후 처가 식구들과 서울 나들이에 나선 심형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형탁은 "도착하자마자 결혼식을 치르느라 한국을 둘러보지 못하셨다. 그래서 한국 투어를 준비했다"라며 효성 깊은 사위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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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배우 심형탁이 강심장 처가를 위해 고소공포증을 버텨야 했다.
20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한국 결혼식이 끝난 후 처가 식구들과 서울 나들이에 나선 심형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형탁은 “도착하자마자 결혼식을 치르느라 한국을 둘러보지 못하셨다. 그래서 한국 투어를 준비했다”라며 효성 깊은 사위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사야 가족은 모두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했으므로, 서울에서 가장 익스트림한 어떤 대표적인 곳은 바로 엘 타워 전망대와 스카이 워크 체험이었다.
심형탁은 두려워 했으나, 사야를 비롯한 장인과 장모, 그리고 처남은 500m 위에 올라가는 것을 서슴지 않았다. 심형탁은 스튜디오에서 “저기는 실제로 봐야 한다. 영상으로 보면 느낌이 없어요”라고 말했고, 한고은은 “아니오. 충분히 느낌이 있어요”라며 덩달아 겁에 질렸다. 심형탁은 결국 함께 올라 가서 간신히 버텨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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