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경보' 부산서…불어난 하천에 여성 휩쓸려 실종

세종=유재희 기자 2023. 9. 2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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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에서 폭우로 불어난 하천에 휩쓸린 여성을 찾기 위해 소방 등이 실종지점에서 5.3㎞까지 범위를 넓혀 수색 중이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소방은 경찰·해경 등과 함께 총 189명의 인력을 동원해 실종된 여성 A씨를 찾고 있다.

수색 범위는 △온천장역~명륜역(1㎞) △명륜역~동래역(1㎞) △동래역~연안교(1.8㎞) △연안교~안락교(1.5㎞) 등으로 5.3㎞를 총 4개 구간으로 나눠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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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이 20일 오후 갑작스러운 많은 비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간 여성을 찾기 위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 사진 =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 지역에서 폭우로 불어난 하천에 휩쓸린 여성을 찾기 위해 소방 등이 실종지점에서 5.3㎞까지 범위를 넓혀 수색 중이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소방은 경찰·해경 등과 함께 총 189명의 인력을 동원해 실종된 여성 A씨를 찾고 있다.

수색 범위는 △온천장역~명륜역(1㎞) △명륜역~동래역(1㎞) △동래역~연안교(1.8㎞) △연안교~안락교(1.5㎞) 등으로 5.3㎞를 총 4개 구간으로 나눠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

수색에는 원격 수중탐사 장비(ROV) 1대와 낙동강 수상구조대 구조보트 1대 등이 동원됐다.

이날 부산에는 오후 4시30분 호우주의보, 오후 7시40분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세종=유재희 기자 ryu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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