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열흘 만에 뉴욕서 바이든 대통령 만나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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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열흘 만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20일(현지시간)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제78차 유엔(UN) 총회 고위급 회기를 계기로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주최한 리셉션에 참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인도 G20 정상회의가 끝난 뒤 베트남을 방문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도 질 바이든 여사와 만나 서로 안부를 물으며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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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질 바이든 여사와 안부 인사
(뉴욕=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열흘 만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20일(현지시간)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제78차 유엔(UN) 총회 고위급 회기를 계기로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주최한 리셉션에 참석했다.
190여개국 정상이 참석한 리셉션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이어졌다.
한미 양국 정상은 지난 9일 인도 뉴델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만난 지 약 열흘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났다.
반갑게 인사한 두 정상은 바이든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 성과에 관해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인도 G20 정상회의가 끝난 뒤 베트남을 방문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도 질 바이든 여사와 만나 서로 안부를 물으며 인사를 나눴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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