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檢송치…"회사차 사적 이용" 의혹

김예원 기자 2023. 9. 2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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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차량을 개인적 목적으로 이용한 혐의를 받는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최 회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최 회장은 공식적인 관용차 외에 회사차를 별도로 배정받아 가족 등과 사적 용도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지난해 10월 시민단체가 최 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고 검찰은 이를 수서경찰서로 이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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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
최정우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포스코그룹 회장)이 8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44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련 제공) 2023.9.8/뉴스1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회사 차량을 개인적 목적으로 이용한 혐의를 받는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최 회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최 회장은 공식적인 관용차 외에 회사차를 별도로 배정받아 가족 등과 사적 용도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지난해 10월 시민단체가 최 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고 검찰은 이를 수서경찰서로 이첩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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