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시 "올해 6,200억 원 세수 부족...비상 재정 운용"

이윤재 2023. 9. 20. 21: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정부의 지방 교부세 축소와 부동산 경기 악화에 따른 지방세 수입 감소로 올해 6천200억 원 정도 세수가 부족해 비상 재정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착공 전인 공사는 발주 시기를 내년 이후로 미루고 각 구·군과 교육청에 주는 조정교부금과 교육재정교부금도 일부 감액할 예정입니다.

다만 새로운 지방채는 발행하지 않고 채무 비율을 감축하는 기조는 유지하면서 세수 부족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