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車 사적사용' 포스코 최정우 회장 송치…업무상 배임 혐의

CBS노컷뉴스 양형욱 기자 2023. 9. 20. 2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식 관용차 외에 별도로 배정받은 회사 차량을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의혹을 받는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0일 최 회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최 회장은 공식 관용차 외에 회사 차를 가족 등과 함께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포스코 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업무상 배임 혐의로 최 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
가족도 회사 차량 사적 이용했다는 의혹도
지난해 10월 고발장 접수해 경찰 수사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연합뉴스


공식 관용차 외에 별도로 배정받은 회사 차량을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의혹을 받는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0일 최 회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최 회장은 공식 관용차 외에 회사 차를 가족 등과 함께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최 회장의 혐의를 밝혀낼만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포스코 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업무상 배임 혐의로 최 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사건은 검찰에 배당됐다가 경찰에 넘겨졌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양형욱 기자 yangs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