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도 “귀신 과학적이지 않아, 지박령 1시간 후 다른 나라 가야” (옥문아들)

유경상 2023. 9. 2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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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가 귀신의 존재가 과학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9월 2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출연했다.

김숙이 "과학을 진짜 좋아하는 사람들이 귀신을 안 믿더라"고 묻자 궤도는 "귀신이라는 존재가 과학적이냐고 하냐면 과학적이지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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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궤도가 귀신의 존재가 과학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9월 2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출연했다.

김숙이 “과학을 진짜 좋아하는 사람들이 귀신을 안 믿더라”고 묻자 궤도는 “귀신이라는 존재가 과학적이냐고 하냐면 과학적이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궤도는 “지평좌표로 설명한 적이 있다. 약력, 강력, 전자기력, 중력이 있다. 우리 물리법칙이 적용되면 귀신을 때리면 맞는다. 우리가 지구에 붙어 있을 수 있는 이유가 중력 때문이다. 때려도 맞지 않고 떠다닌다면 물리법칙 적용을 안 받는다는 거다”고 말했다.

궤도는 “지박령 행세를 하고 싶으면 지구가 자전을 하는데 1시간 정도 지나면 다른 나라에 가 있어야 한다. 만약에 지박령이 1년마다 온다, 그렇게 해도 지구가 공전하고 있고 태양과 함께 이동한다. 1초만 지나도 이미 그 자리에 지구가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형돈은 “우리 업계와 다르다. 지금의 과학이 모든 것을 다 증명해낼 수 있냐.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박령은 있다”며 지박령이 있다고 봤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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