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채 발행 규모 3천 억? 道 "비상상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제주자치도의 지방채 발행 규모가 3천억 원대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20) 제주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제주자치도는 국세 결손에 따라 지방교부세가 3천 3백억원 감소하는 등 재원이 4천 6십억원 가량 감소할 것으로 잠정 집계됨에 따라 내년도 지방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의원들은 제주자치도가 지방채 비율을 15% 이내 관리하겠단 원칙이 무너지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제주자치도의 지방채 발행 규모가 3천억 원대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20) 제주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제주자치도는 국세 결손에 따라 지방교부세가 3천 3백억원 감소하는 등 재원이 4천 6십억원 가량 감소할 것으로 잠정 집계됨에 따라 내년도 지방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의원들은 제주자치도가 지방채 비율을 15% 이내 관리하겠단 원칙이 무너지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비상 상황인만큼 지방채 발행 외에는 답이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