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분당 율동공원에 '맨발 황톳길' 개장

최명신 2023. 9. 20. 21:1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분당 율동공원에 시민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해 개장했습니다.

지난 7월 19일과 20일 각각 개장한 하대원동 대원공원 황톳길과 수진동 수진공원 황톳길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율동공원 황톳길은 길이 740m, 폭 1.5m 규모로 기존의 산책로 일부에 황토를 20㎝ 두께로 깔아 조성했습니다.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포토존 등 편의시설도 설치했습니다.

시는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모두 34억5천만 원을 들여 도심 공원과 공공공지 등 6곳에 황톳길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수내동 중앙공원 황톳길(520m)과 창곡동 위례공원 황톳길(520m)은 오는 22일,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에 조성 중인 황톳길(320m)은 다음 달 중에 개장할 예정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