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인물들 속속 총선 출사표.. 현역 아성도전 예비주자 누구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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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기성 정치인에 도전하는 충북지역 여야주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에서는 첫 공식 출마선언이 나왔고 민주당은 중앙과 지역의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며 존재감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언론인 출신인 김동원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상대적으로 익숙한 인물들이 내년 총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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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기성 정치인에 도전하는 충북지역 여야주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첫 공식 출마선언이 나왔고 민주당은 중앙과 지역의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며 존재감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조용광기잡니다.
<리포트>
언론인 출신인 김동원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삼성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공약한 김 부위원장은 당내 전략공천 가능성을 언급하며 새인물론을 띄웠습니다.
<인터뷰> 김동원 /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
"김동원은 정치에 관한한 싱싱하고 참신한 신인입니다 구태의연하고 낡은 구식 정치는 저는 사양하겠습니다."
다음주에는 김헌일 청주대 생활체육학과 교수가 출마를 선언하고 서승우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은 다음달 말 공직를 나와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듭니다.
충주에서는 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출마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상대적으로 익숙한 인물들이 내년 총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허창원 전 도의원은 청주농고 이전 등 선제적 공약을 발표했고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여당 단체장의 오송 참사 책임론을 부각하며 존재를 알리고 있습니다.
당내 공천을 앞두고 이재명 대표와의 동조 단식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총선에 출마한 김시진 청주상당 청년위원장이 첫 단식 주자로 나섰고
청주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은 출마 예상 지역인 오창에서 9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재봉 / 더민주 충북혁신회의 상임공동준비위원장
"새로운 정치의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과감하게 실천하는 그래서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대변하면서..."
여야 예비주자들이 인물과 정치의 변화라는 간판을 앞세워 현역 정치인들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CJB 조용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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