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 꼼짝마” 장흥 ‘클린페이’ 도입

김선덕 2023. 9. 2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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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이 근로자에 대한 체불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클린페이 도입에 나선다.

장흥군은 신한은행, ㈜페이컴스와 공정한 계약문화 정착과 건설 현장의 임금 및 대금 체불을 방지하기 위해 최근 차세대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인 클린페이(Cleanpay)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클린페이는 장흥군에서 발주할 공사의 하도급대금은 물론 노무비와 장비·자재 대금의 직접 지급을 보장함으로써 체불 민원을 사전에 예방해 안정적인 사업 수행을 돕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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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

전남 장흥군이 근로자에 대한 체불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클린페이 도입에 나선다.

장흥군은 신한은행, ㈜페이컴스와 공정한 계약문화 정착과 건설 현장의 임금 및 대금 체불을 방지하기 위해 최근 차세대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인 클린페이(Cleanpay)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장흥군의 이번 ‘클린페이’ 도입은 전남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최초이다. 클린페이는 장흥군에서 발주할 공사의 하도급대금은 물론 노무비와 장비·자재 대금의 직접 지급을 보장함으로써 체불 민원을 사전에 예방해 안정적인 사업 수행을 돕는 시스템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하도급 업체와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대금 지급을 위해 차세대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장흥군에서 발주한 공사에 있어 하도급대금과 근로자들의 임금이 체불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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