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20일 뉴스리뷰
■ 전국 세찬 가을비…충청·남부 국지성 호우
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세찬 가을비는 내일까지 이어지며, 충청 이남과 일부 해안 지역에는 시간당 50mm의 국지성 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민주 내일 이재명 체포동의안 표결 '자율투표'
더불어민주당이 내일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되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과 관련해, 당론을 정하지 않고 자율투표 형식으로 임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체포동의안 가결 시 정치검찰의 공작 수사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며, 사실상 부결을 요청했습니다.
■ '자녀 입시비리' 정경심, 27일 가석방
'자녀 입시 비리' 등으로 징역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추석 연휴 직전인 오는 27일 가석방으로 풀려납니다. 법무부는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정 전 교수에 대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 박원순 다큐 상영금지 결정…"피해자 명예훼손"
법원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죽음을 다룬 다큐멘터리 '첫 변론'의 상영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내용"이라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 경남은행 횡령사고 3천억원 규모…'역대 최대'
BNK경남은행 횡령 사고 규모가 초기 파악된 것보다 몇 배 많은 3천억원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 횡령사고인데, 금융감독원은 BNK금융지주와 경남은행의 내부통제 부실을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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