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대교·대전 갑천 '홍수주의보'…수위 계속 상승

김낙희 기자 2023. 9. 2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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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홍수통제소는 20일 삽교천수계 무한천 유역에 내린 비로 예산군 예산대교 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해 홍수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50분께 예산대교 지점의 수위가 홍수주의보 기준인 4m(수위표 기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제소 관계자는 "홍수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예산 무한천과 대전 갑천 인근 주민들은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후 8시30분을 기해 대전 갑천(만년교) 지점에도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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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된 대전 만년교 모습. (독자 제공)2023.7.14/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충남=뉴스1) 김낙희 기자 = 금강홍수통제소는 20일 삽교천수계 무한천 유역에 내린 비로 예산군 예산대교 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해 홍수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50분께 예산대교 지점의 수위가 홍수주의보 기준인 4m(수위표 기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제소 관계자는 "홍수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예산 무한천과 대전 갑천 인근 주민들은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후 8시30분을 기해 대전 갑천(만년교) 지점에도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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