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옥천·보은 '호우경보' 발령…일부 지하차도 진입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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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0일 오후 7시10분을 기해 충북 옥천과 보은, 청주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이와 함께 산사태, 상습침수 등 위험지역에서 대피하고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 청주시 청원구 묵방리 지방도 592호선 묵방지하차도에 대해 사전통제를 실시해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격리 지방도 508호선 오창과학단지지하차도와 음성군 원남면 마송리 지방도 533호선 마송지하차도도 현재 사전통제가 이뤄지고 있어 차량이 우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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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기상청은 20일 오후 7시10분을 기해 충북 옥천과 보은, 청주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이와 함께 산사태, 상습침수 등 위험지역에서 대피하고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 청주시 청원구 묵방리 지방도 592호선 묵방지하차도에 대해 사전통제를 실시해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격리 지방도 508호선 오창과학단지지하차도와 음성군 원남면 마송리 지방도 533호선 마송지하차도도 현재 사전통제가 이뤄지고 있어 차량이 우회하고 있다.
비는 21일까지 30~100㎜가 더 내릴 전망이다. 많은 곳은 120㎜ 이상 오는 곳도 있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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