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온천천서 강물에 휩쓸린 여성 실종
김옥천 2023. 9. 20. 20:15
[KBS 부산]오늘 오후 5시 50분쯤 온천천역 아래 온천천서 강물에 휩쓸린 여성 한 명이 실종돼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여성은 온천천 산책로를 걷던 중 급격히 불어난 강물에 근처 구조물을 붙잡고 구조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현장에 도착한 소방이 구조 작업을 준비하던 중 손에 힘이 풀려 강물에 휩쓸린 것으로 전해집니다.
오늘 온천천 산책로는 오후 5시 30분을 기해 출입이 통제된 상태였습니다.
김옥천 기자 (hu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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