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오송 참사 진상 규명 위한 국정감사·조사해야” 외

KBS 지역국 2023. 9. 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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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오송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오송참사 생존자협의회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사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감사와 국정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가 파행돼 오송 참사에 대한 현안 질의를 하지 못했다며 국정 조사를 통해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충북대-교통대, 오늘까지 통합 찬반 투표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의 통합 찬반을 묻는 투표가 오늘 마무리됩니다.

충북대는 오후 4시에 투표를 마감하고 현재 개표 작업을 진행 중이며 교통대는 오후 9시까지 온라인으로 투표를 진행합니다.

최종 투표 결과는 오후 9시가 넘어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충북 투자 유치 설명회 서울서 열려

충북 투자 유치 설명회가 메인비즈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충청북도는 첨단전략산업과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K-바이오 스퀘어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와 반도체, 배터리 사업을 홍보했습니다.

또 설명회가 끝난 뒤 희토류와 의약품 관련 기업 3곳과 투자 협약했습니다.

청주시·국가기록원,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운영 협약

청주시와 국가기록원이 오늘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기록원은 센터의 재정 운영을 맡고 청주시는 시설 관리와 유지를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청주시 운천동 직지문화특구에 들어서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사업비 218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다음 달 준공 예정입니다.

충청북도, 2023 창업 네트워킹 데이 개최

여성 창업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2023 창업네트워킹데이가 오늘 청주에서 열렸습니다.

충청북도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 지원 사업 설명과 창업 토크콘서트가 진행됐고 여성 창업자 사업 홍보 부스가 운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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