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아침까지 요란한 가을비…최대 100mm↑

KBS 지역국 2023. 9. 2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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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전국에 요란한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날도 부쩍 선선해졌는데요.

현재, 우리 지역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요.

비가 오는 동안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30에서 80밀리미터, 많은 곳은 100밀리미터 이상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3도 낮겠습니다.

공주 18도, 대전과 세종이 19도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대전 24도, 논산이 25도로 예년 이맘때보다 선선하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과 서산이 18도로 시작하겠고, 한낮에는 당진 24도, 태안이 25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17도, 낮 기온은 보령이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서해 중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고요.

내일 물결은 최고 3.5미터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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