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불법하도급 최종 피해자는 국민, 뿌리 뽑기위한 노력 계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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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불법 하도급은 건설 현장의 오랜 병폐로, 국민이 최종 피해자"라며 "불법하도급을 완전히 뿌리 뽑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노력은 중단 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국토부는 고용노동부와 공조해 임금체불조사 실시, 지자체 상시 단속 실시,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 등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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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0일 “불법하도급 100일 집중단속으로 508개 현장 중 179개 현장에서 불법하도급을 적발했으나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불법 하도급은 건설 현장의 오랜 병폐로, 국민이 최종 피해자”라며 “불법하도급을 완전히 뿌리 뽑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노력은 중단 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국토부는 고용노동부와 공조해 임금체불조사 실시, 지자체 상시 단속 실시,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 등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5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건설사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불법하도급 의심 508개 건설 현장 중 179곳을 적발했다.
건수로는 333건이었으며 유형별로 △무자격자 하도급 221건 △재하도급 111건 △일괄 하도급 1건 등으로 조사됐다. 적발된 건설사는 총 249곳(원청 156개·하청 93개)으로 나타났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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