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생태계 보존 해양보호구역 대회 포항서 개최 외
[KBS 대구]해양 생태계 보존과 활용을 목적으로 하는 해양수산부 주관 해양보호구역 대회가 포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해수부와 지자체, 해양환경공단과 해양 생태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가해 해양보호구역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관리 사업도 논의했습니다.
또 내일은 호미곶 일원에 어린 해삼을 방류하고, 호미반도 국가 해양생태공원 조성 결의 대회도 갖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울릉도와 호미곶 주변 해역 등 모두 30여 개의 해양보호구역이 있습니다.
포항해경, 강력범죄 신속 대응팀 구성
특별한 동기 없는 범죄가 증가하자 포항 해양경찰서도 강력 범죄 신속 대응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 신속 대응팀은 수사와 형사, 파출소 해경으로 구성됐으며, 여객선 터미널을 중심으로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합니다.
또 관련 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해당 범죄가 발생하면 테이저건과 삼단봉 등을 활용해 사건을 신속히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포항 기업, “추석 자금 사정 여전히 어려워”
포항 상공회의소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지역 84개 기업을 대상으로 추석 자금 사정을 물은 결과 66.7%가 상반기와 비슷하다고 답변했고, 상반기보다 힘들다는 기업은 23.8%로 나타났습니다.
또 상반기에 비해 나아졌다는 기업은 9.5%에 그쳤습니다.
추석 자금 사정이 어려운 이유로는 정책 금리 인상과 환율 불안 지속 등을 들었고, 정부가 대출 금리를 내리고, 정책자금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포항시, 착한가격업소 200곳 선정
포항시는 안정적인 물가 관리를 위해 싼 가격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2백 곳을 선정했습니다.
포항시는 지난 한 달간 신규 신청한 110개 업체와 기존 지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가격과 위생, 서비스 등을 평가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이 수여되고, 90만 원 상당의 물품 지원 혜택이 제공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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