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외
[KBS 광주]가을에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발대식에 참가한 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으뜸전남 자원봉사! 함께날자 감동체전!"을 슬로건으로 성공개최 의지를 다졌습니다.
4천여 자원봉사자는 앞으로 전남 108개 경기장에서 종합상황실과 경기운영 그리고 홍보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낙연, 목포대서 ‘대한민국 생존전략’ 특강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목포대학교를 찾아 자신이 발간한 저서인 '대한민국 생존전략'의 내용을 중심으로 남북 관계 해법과 외교 정책 등에 대한 특별 강연에 나섰습니다.
이 전 총리는 이 자리에서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안보와 경제 모두 좋은 성적을 냈다"며, '보수 정부가 낫다는 신화에서 벗어날 때'라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발언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완도 ‘고수온 추정’ 어류 폐사 피해액 31억 원”
지난 달 14일부터 발효된 완도해역 고수온 주의보가 한 달 이상 유지되는 가운데 고수온으로 추정되는 양식생물 폐사가 40만8천 마리에 이르고 피해액은 3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국립수산과학원 등과 함께 합동 피해조사반을 구성해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절차를 밟아 피해 어가에 복구비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전남해역에 어린 낙지 5만 마리 방류…“자원 증강”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이 전남 갯벌연안의 고소득 수산자원인 낙지의 자원 증강을 위해 전남 해역에 어린 낙지 5만 마리를 방류합니다.
어린 낙지는 방류 즉시 갯벌에 잠입하기 때문에 생존율이 높고, 방류해역에 정착해 1년 만에 어미로 성장하는 특성이 있어 어업인의 호응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낙지 생산량은 5천여 톤에 이르지만 수요량이 많아 3만여 톤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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